“중립처럼 보이는 것들은,
보통 가장 잘 훈련된 쪽이다.”
📌 목차
1. AI는 왜 의심의 대상이 되었는가
AI는 많은 사람들에게 미래의 도구가 아니라,
감시와 통제의 얼굴 없는 대리인처럼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.
- 유튜브 영상이 자동 삭제된다.
- 검색 결과는 이상하리만치 한쪽으로 쏠려 있다.
- 음모론, 백신 논쟁, 정치 이슈 등은 AI가 ‘위험하다’고 판단한 정보부터 사라진다.
“AI는 인간처럼 편향되지 않는다고 했지만,
그것은 누가 ‘편향’이라고 정의하는가에 달려 있다.”
2. 기계는 데이터를 배우는가, 권력을 반영하는가
AI는 데이터를 학습합니다.
하지만 그 데이터는 누가 선택한 것인가?
- 대부분의 AI는 민간 거대 기업 또는 정부 예산으로 개발됩니다.
- 학습 데이터의 기준, 제거 대상, 위험 판단의 기준은 ‘윤리’라는 이름으로 필터링됨.
🔍 실제 사례:
- 2020년대 GPT류 모델들은 “정치적 중립성”을 주장했지만,
많은 사용자들이 편향된 답변 경향을 지적하며 실험적 분석을 공개. - 예민한 키워드(예: 뉴월드오더, 백신 부작용, 인구 감소 정책 등)에 대해
AI가 반복적으로 유사한 방향의 해석만 제공한다는 의혹 제기.
“기계는 판단하지 않는다.
설계자가 판단한 대로 반응할 뿐이다.”
3. AI의 검열 기능과 정보 통제 논란
AI는 이미 ‘자동화된 검열 시스템’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.
📄 예시:
- Facebook/Meta의 AI 기반 콘텐츠 필터링 시스템은
“허위 정보”라고 판단된 게시글에 대해 가시성 제한 및 계정 정지 처리를 자동화. - YouTube의 알고리즘은 ‘부정확하거나 과격한 표현’이라고 판단되는
키워드 또는 이미지 포함 영상은 추천에서 제외되거나 삭제됨. - Google의 검색 알고리즘은
정부 및 주류 언론 매체를 “신뢰 소스”로 자동 우선화.
정보는 제거되지 않는다.
단지, 보이지 않게 된다.
4. 엘리트의 명령을 따르는 알고리즘
AI는 중립적인 기술이 아니라,
사용자와 설계자 사이에 위치한 권력 장치입니다.
- 만약 어떤 그룹이 AI 시스템의 기준, 필터, 결정 규칙을 설계한다면,
AI는 사용자 수억 명에게 한 방향의 세계관만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. - 이것이 “소프트 통제”,
즉 검열 없는 검열의 본질이라는 주장.
📌 음모론 확장 사례:
- “AI는 이미 ‘사회적 수용 범위’ 내에서만 대화하도록 제한되어 있다.”
- “AI가 경고 없이 차단하거나 침묵하는 주제는,
우리가 가장 질문해야 할 것들일지도 모른다.”
“AI는 진실을 제거하지 않는다.
그저 그 위에 ‘다른 진실’을 덮을 뿐이다.”
5. 기계는 언제 인간을 넘어설까?
현재 AI는 인간의 판단을 돕는 보조자이지만,
많은 이들은 그 기준이 언제 뒤바뀔지를 걱정합니다.
- 인간의 윤리는 모호하지만,
AI의 판단은 절대적인 것처럼 제시됨. - 당신이 누군가를 의심할 때,
AI는 이미 그를 ‘비표준’으로 분류하고 있었을 수도 있다.
📡 마지막 질문:
- “AI는 누구의 편도 아니다.”
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,
그건 당신의 편도 아니라는 말일 수 있다.
💬 마무리 감상
기계는 오류를 줄입니다.
그러나 기계는 의도를 감추는 데 더 능숙합니다.
“우리는 기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.
기계를 움직이는 ‘의도’를 모르기 때문에 불안한 것이다.”